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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동쪽 끝에 자리한 조용한 바다마을, 기장. 도심의 북적임을 피해 여유로운 1박 2일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기장은 더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기장 1박 2일 여행 코스를 숙소, 명소, 식사, 교통 정보까지 포함해 안내드립니다.
📍 DAY 1: 자연 속 여유 + 바닷가 산책
- 10:00 | 기장역 도착 → 부산역에서 동해선 열차로 약 40분 소요. 기장역은 소도시 감성이 살아 있는 한적한 기차역입니다.
- 11:00 | 해동용궁사 → 해안 절벽 위의 절경 속 사찰. 명상과 산책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 12:30 | 점심: 기장미역국 or 전복돌솥밥
- 14:00 | 죽성성당 →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포인트. 바다와 하얀 성당이 어우러진 감성 명소입니다.
- 16:00 | 일광해변 산책 →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 관광객보다 현지 주민들이 많은 힐링 스팟입니다.
- 18:00 | 체크인 & 저녁 식사 → 기장항 근처 숙소에 체크인 후, 근처 횟집에서 식사 추천.
🏨 숙소 추천 (기장 지역)
- 기장 바다뷰 펜션: 오션뷰와 테라스가 있는 조용한 공간
- 소형 호텔: 기장시장 근처, 접근성 좋은 위치
- 감성 숙소: 에어비앤비에서 ‘바다 앞 1인 감성 숙소’ 키워드 검색 추천
📍 DAY 2: 로컬 감성 + 느긋한 복귀
- 08:00 | 바닷가 산책 + 근처 카페 조식
- 10:00 | 기장시장 투어 → 기장 명물 어묵, 오징어무침, 전통떡 등 간단한 쇼핑 가능
- 11:30 | 죽도공원 → 바다를 따라 걷는 산책로. 혼자 조용히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 13:00 | 기장역 출발 → 부산역 복귀
💸 1박 2일 예산표 (1인 기준, 2025년 기준)
항목 | 예산(원) | 비고 |
---|---|---|
부산 ↔ 기장 열차 | 5,000 | 왕복 |
숙박비 | 70,000 | 1인 기준 오션뷰 펜션 |
식비 | 30,000 | 1일 2식 + 간식 |
카페/입장료 등 | 10,000 | 카페, 소규모 체험 |
총합계 | 115,000원 | 1박 2일 기준 |
📸 인생샷 포인트
- 죽성성당 앞 바다 배경: 유럽 감성 사진 연출 가능
- 해동용궁사 바위 위 포토존: 인물+자연 조화
- 죽도공원 소나무길: 혼자 걷는 감성 샷
💡 여행 팁
- 기장 카페들은 대부분 오픈 시간대 여유 있음 (평일 기준)
- 숙소는 기장시장 or 해변 근처가 접근성 좋음
- 현지 해산물 식사는 예약 필요 없음 – 회센터에서 즉시 이용 가능
- 동해선 열차는 모바일 교통카드로 바로 탑승 가능
마무리: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부산 근교의 소도시 기장에서 보내는 1박 2일 힐링 여행은 몸과 마음을 모두 쉬게 해줍니다. 2025년에는 복잡한 도심 대신 파도 소리와 함께 머무는 기장 여행으로 새로운 리듬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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